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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여행기 - (0) : 준비하기, 프리미어 빌리지, 비치프론트 풀빌라, 방배정 꿀팁, 메일주소, 내돈내산

ninon 2025. 2. 3. 18:25
여행지 : 베트남, 푸꾸옥
여행시기 : '24년 10월
여행인원 : 3명 (나, 부모님)
메인 숙소명 : 프리미어 빌리지 (220번, 비치프론트, 풀빌라, 3베드룸)

 

💡푸꾸옥 여행 준비 - 내용 요약💡

✔️ 푸꾸옥 날씨 확인 

    ➡️ 남부인 푸꾸옥의 건기는 12월~4월 / 우기는 5월~11월
    ➡️ 연휴 맞추느라 우기인 10월에 갔는데 나쁘지 않았음

✔️ 빌라 종류 고르기

    ➡️ 5가지 종류가 있고 전부 3베드룸 이상
    ➡️ 1~2베드룸은 예약시기('24년 3월)에 이미 운영중단

✔️ 방 배정 요청

    ➡️ 예약 확정 후 원하는 방 번호대를 메일로 요청
    ➡️ 비치프론트로 간다면 200번대 요청 추천

✔️  0.5박 호텔 고르기 

    ➡️ 출/입국 모두 밤비행기라 0.5박 호텔 예약 추천
    ➡️ 부모님 모시고 간 여행이라 앞/뒤 모두 예약함
         (밤도착>0.5박>프리미어 빌리지 2박>0.5박>밤출발)
 
자,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푸꾸옥 프리미어 빌리지, 비치프론트, 메인베드룸 전망

 

✔️ 푸꾸옥 날씨 확인 

    ➡️ 남부인 푸꾸옥의 건기는 12월~4월 / 우기는 5월~11월
나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다보니 너무 더운건 피하고자 가을로 잠정잡고,
10월에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가 있어서 그쯤으로 잡았다.
그때 대충(?) 찾아봤을때는 그때가 건기인줄 알아서 딱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약 다 하고 나중에 찾아보니 아직 우기...
그래도 나쁘지 않았고, 한번은 스콜이 강하게 왔다간적은 있었지만...
신기하게 여행 내내 오전에는 맑았다❗
원래 그런거 같던게 밤에 비가 와서 걱정하니 지나가던 직원이 낼 아침엔 맑을꺼라고..
정말 밤에만 비가 오더라💦
암튼 10월은 괜찮았음.. 위에 사진을 봐요.... 낮엔 계속 저 상태🫠
 

✔️ 빌라 종류 고르기

푸꾸옥 프리미어 빌리지는 총 5개 타입의 풀빌라를 운영한다.
- 오션(3룸)/워터 리트리트(5룸)/비치프론트(3룸)/에덴 리트리트(3룸)/온더락(4룸)
나는 아묻따 비치프론트로 했는데, 그 이유는 전망도 있지만
>>조식 레스토랑 접근성<<
제일 중요하지 않나요?...
아침마다 부모님 모시고 버기(카트) 기다리고 타고 레스토랑갈 자신이 없었음...
그래서 아래 서술하겠지만, 200번대로 예약하는 것도 중요했음❗
비치프론트 풀빌라의 전망과 조식 레스토랑과의 거리를 보여드립죠❗

푸꾸옥 프리미어 빌리지 비치프론트 전망

왼쪽으로는 백사장이 펼쳐져있음 ㅎㅎ

푸꾸옥 프리미어 빌리지 지도

 
요렇게 필요한 곳이 다 근처여서 버기(카트)를 탈 필요가 없음 ㅎㅎ
 

✔️ 방 배정 요청

위와 같은 정보를 확인한 후 부랴부랴 메일을 보냈다.
푸꾸옥 프리미어 빌리지 메일주소 : HB2R4@accor.com
아래와 같이 써서 보냈고, 답장으로 예약바우처를 달라고 하기에 다시 보냈음.
처음 보낼때 예약바우처나 예약번호/예약사이트 등의 정보를 함께 보내는게 좋음.
 
"Hi, I'm (이름) and made a reservation a beach front room for (일정).
I hope you’re doing well. I would like to confirm if my reservation has been successfully made.
Additionally, I was wondering if it would be possible to request a room in the 200 range.
Thank you for your assistance, and I look forward to your reply.
Best regards,"
 
그리고 아래와 같이 답장을 받았고 확답을 주지 않길래 기대를 안했는데,
체크인할때 내가 메일 보낸걸 알고 있고, 그걸 정말 제대로 반영해주기까지 했다🥲 쏘스윗

 

✔️  0.5박 호텔 고르기

푸꾸옥 입국도 출국도 밤비행기여서, 프리미어 빌리지 앞뒤로 저렴한 호텔을 알아봤다.
출국날의 경우는 사실 필요없을 수도 있는데, 우리 부모님 피곤하실꺼 같아서 최대한 시내쪽으로 잡았음.
우선 결론은, 입국날의 호텔은 정말 굿초이스... 출국날의 호텔은... '위치는' 좋았다...
0.5박으로 예약할 수 있는 호텔들이 많은 것 같은데,
나의 경우 특정 여행사의 여행 상품권을 이용해야했기에 0.5박 플랜으로 예약을 못했다.
그래도 워낙 저렴하니 1박 금액을 치러도 괜찮음 ㅎㅎ...
 
0.5박 호텔 고를때 가장 크게 고려한 것은,
- 입국시 호텔 : 피곤할테니 공항 근처로 (결국 이뤄지지 못했음;;)
- 출국시 호텔 : 킹콩마트 근처로 ㅎㅎ... (프리미어 빌리지가 워낙 아랫동네라, 출국날 킹콩마트 가려고 ㅎㅎ)
 
입국시 잡은 호텔(리조트)는 좀 좋은데로 찾다보니 결국 공항에서 거의 1시간 거리긴 했는데, 
정말 너무 큰 만족이었다... 그 앞 식당이 푸꾸옥 최고 맛집임...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